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에 오심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7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오심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사진>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스님은 “오심 스님이 불교중앙박물관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던 만큼 문화 정책 분야의 적임자”라며 “각종 현안들을 문화재청 등과 잘 상의해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심 스님은 1980년 명근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했다. 신광사와 월봉사 주지, 불교중앙박물관장, 제14~16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98호 / 2019년 7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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