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장사 주지 범국 스님이 7월24일 입적했다. 법랍 12년, 세납 43년.
빈소는 울산 영락원 301호(울산 남구 산업로 517번길 10)에 마련됐다. 노재는 7월26일 오전 10시 울산 서장사다.
범국 스님은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인도 다람살라로 건너가 2년간 티베트불교를 공부했다. 2014년부터 경주 동국대 티베트대장경역경원 연구부장을 맡아 ‘100년 역경 대작불사’를 추진해왔다. 또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동아리 지도법사를 역임하며 청년 포교와 보살행에 매진해왔다.
[1499호 / 2019년 7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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