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57기 사미‧사미니계 수계식이 8월29일 오전 김천 직지사 만덕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수계식에서는 총 76명이 사미(53명)‧사미니(23명)계를 수지했다. 사미‧사미니계를 수지한 예비스님들은 사찰승가대학, 동국대, 중앙승가대 등에서 4년간 기본교육을 받게 되며, 4급 승가고시를 거쳐 정식 스님이 된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503호 / 2019년 9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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