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추석을 앞두고 9월4일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대웅전과 극락전 대청소를 진행했다. 노전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와 제석천왕제구예진언, 고불문을 마친 동참대중들은 청소도구를 이용해 5.2m 높이의 대웅전 삼존불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며 2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504 / 2019년 9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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