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이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는 9월22일 태풍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봉사현장에는 부산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부산서구노인복지관 등 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으로 구성된 천태종복지재단 사회봉사단이 참여했으며, 디자인팩OK사업단(대표 이흔)이 전기공사 등을 지원했다. 특히 봉사단은 태풍으로 젖은 벽지와 장판을 모두 교체하고 고장 난 전등을 수리하는 등 생활공간 복구에 주력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사회봉사단 활동을 통한 나눔과 참여로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지원 뿐 아니라, 재해복지 지원과 구호활동 등을 통해 생명과 환경이 존중되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진력하고 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506 / 2019년 10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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