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불자 CEO들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이 힐링 멘토 혜민 스님을 초청해 부산의 시민, 불자들과 함께 감로 법문을 청하는 열린 법석을 마련한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회장 정종원)은 10월4일 오후6시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마음치유학교장 혜민 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한다.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지원장 김수현)과 함께 추진하는 이 행사는 부산불교지도자포럼 차원에서 마련하는 하반기 정기 초청법회를 열린 법석으로 확대해 진행되는 장이다. 부산불교지도자포럼 및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 회원 불자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혜민 스님의 법문에 관심 있는 일반 불자들도 참여 가능하다.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은 “올 상반기부터 혜민 스님의 초청 법회를 준비하면서 이왕이면 회원뿐만 아니라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 그리고 스님의 법문을 가까이에서 접하고자 하는 일반 불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계획된 장소를 변경해 더 넓은 곳에서 법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관심 있는 많은 불자님의 동참을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한편 부산불교지도자포럼은 부산지역 불자 CEO를 비롯해 불자 공무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거사불자 중심의 부산지역 불교 신행단체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06호 / 2019년 10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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