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이 특별전 ‘모악산 금산사_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연계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불교중앙박물관이 마련한 연계강좌는 10월16, 23, 30일 오후 2~4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0월16일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가 ‘금산사의 역사와 고승’, 10월23일 김정희 원광대 교수가 ‘전북, 불교미술을 품다’, 10월30일 오세덕 경주대 교수가 ‘금산사의 시대별 가람배치 변화와 후원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별전 ‘모악산 금산사’는 지난 9월3일 개막해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서산대사화상당명병서, 실상사 약수암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등 보물 9건을 비롯해 유형문화재 8건, 등록문화재 1건, 민속문화재 1건을 포함한 94건 118점의 성보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다.
한편 연계강좌 접수기간은 10월11일까지이며 불교중앙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ddhism.or.kr) 또는 전화(02-2011-196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07호 / 2019년 10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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