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회장 월도 스님)가 11월8일까지 제29회 산해원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자격은 경남도내에 거주하고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 전문 활동경력을 가진 문화예술인, 언론인, 사회봉사자 등이다. 당해년도의 활동이 현저한 사람을 우선 선정하며 후보자 개인의 종교와는 무관하게 심사한다.
시상부문은 문학상, 예술상, 언론상, 행원상(지역개발) 등 4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9일 오후 6시30분 창원 풀만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한편 산해원문화상은 지역 불교와 향토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언론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991년 창원지역 불교계가 제정했다. ‘산해원’은 통합 창원시 이전의 마산 진해 창원의 끝 글자를 합친 것으로 창원지역을 상징한다. 055)222-1393
경남지사=최홍석 지사장 metta@beopbo.com
[1508호 / 2019년 10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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