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지도자포럼(회장 정종원)은 10월4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하반기 정기 초청 법회 – 혜민 스님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법석에서는 힐링 멘토로 활약 중인 마음치유학교장 혜민 스님이 참석해 ‘감사’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 김수현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장, 이영숙 코모도호텔 대표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혜민 스님은 법어에서 “행복을 소유에서만 찾지 말고 감사함에서 찾는다면 행복을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이 행복한 삶을 발견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내가 나에게 먼저 친절하기 시작하면 세상도 나에게 친절해지고 나도 세상에 친절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은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매 순간 행복을 만끽하시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법회는 불교여성개발원 부산지원과 BTN불교TV의 특별후원으로 마련됐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08호 / 2019년 10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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