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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네 부처님 모신 5층 석탑 봉탑

  • 교계
  • 입력 2019.10.17 13:47
  • 수정 2019.10.17 14:43
  • 호수 1509
  • 댓글 0

안성 서응사, 사불서원탑 조성

서응사(주지 총지 스님)는 10월14일 경내에서 ‘사불서원 5층 석탑 봉탑식’을 봉행했다. 약칭 ‘사불서원탑’은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약사여래불을 사방으로 모시고 네 부처님께 원을 세운다는 의미다.
서응사(주지 총지 스님)는 10월14일 경내에서 ‘사불서원 5층 석탑 봉탑식’을 봉행했다. 약칭 ‘사불서원탑’은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약사여래불을 사방으로 모시고 네 부처님께 원을 세운다는 의미다.

안성 서응사가 사방에 네 부처님을 모신 석탑이 조성하고 이를 기념했다.

서응사(주지 총지 스님)는 10월14일 경내에서 ‘사불서원 5층 석탑 봉탑식’을 봉행했다. 약칭 ‘사불서원탑’은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약사여래불을 사방으로 모시고 네 부처님께 원을 세운다는 의미다. 서응사 회주 지해, 주지 총지 스님(대림동산 지역아동센터장)과 사제 죽전 스님(룸비니동산 그룹홈 시설장)이 발원해 서응사 사부대중이 뜻을 모아 건립했다.

봉탑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보현행원, 점안의식, 고불문 낭독, 헌화공양,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카일라스 안성불교연합합창에서 음성공양으로 봉탑식을 찬탄했다.

총지 스님은 고불문에서 “위없는 깨달음 공덕이 가득 넘쳐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고 계신 부처님, 5층 석탑으로 화현하시어 저희들의 마음바다를 비춰달라”며 “오늘 인연으로 사부대중 모두가 물러나지 않는 신심과 원력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며 행동하는 아름다운 정진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불서원탑 봉탑식에는 서응사 회주 지해 스님을 비롯해 주지 총지, 죽전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509호 / 2019년 10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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