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는 10월25일 오후 1시 서울 동방문화대학원대 호운미술관에서 제14차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불교사상의 심리치료적 응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 차차석 불교문예연구소장의 인사말과 전 불교문예연구소 간사인 김선화 박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에 이어 △선치료 상담의 불교적 의의(김재성/ 능인불교대학원대) △탐진치의 관점에서 보는 불교의 성격심리학(윤희조/ 서울불교대학원대) △애착이론으로 본 불교의 이욕(離欲, viraga)(문진건/ 동방문화대학원대) △심리치료에서 명상의 적용(조현주/ 영남대) △밀교의 치유명상과 네 가지 가행에 대한 고찰(석혜능/ 동국대)이 발표된다.
논평은 안환기(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박헌정(서울불교대학원대), 이경희(충북대), 손감숙(중앙승가대), 심준보(금강대) 박사가 각각 맡는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10호 / 2019년 10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