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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상주사,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제

  • 교계
  • 입력 2019.10.25 15:25
  • 호수 1510
  • 댓글 0

10월17일, 사부대중 500여명 동참

‘붓다로 살자’ 실천도량 군산 상주사(주지 도연 스님)가 10월17일 상주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제2회 상주사 군산사랑 시민가요제’를 진행했다.

군산시민들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상주사 주지 도연 스님을 비롯해 동국사 주지 종걸, 흥천사 주지 법희, 염불사 주지 행담, 정안사 주지 정안 스님 등 군산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태고종전북종무원장 진성, 참좋은우리절 주지 회일 스님 등 스님 20여명과 김관영 국회의원, 김경구 군산시의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함께했다.

상주사 주지 도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군산사암연합회 소속 스님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자리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나날이 발전해 군산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도 축사를 통해 “군산시민들이 상주사에 모여 하나 되는 모습을 보았다”며 “2번째를 맞는 상주사 군산사랑 시민가요제가 군산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거듭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원했다.

이날 가요제는 본 행사에 앞서 예선전을 가져 본선 진출팀을 뽑았다. 본 행사는 상주사 퓨전난타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그린비 합창단 공연, 국악공연, 시낭송,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돼 산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10호 / 2019년 10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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