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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미혼모·여성장애인 위한 행복장터 연다

  • 복지
  • 입력 2019.10.30 16:51
  • 호수 1511
  • 댓글 0

중앙신도회, 11월3일 서울 전법회관서 나눔 실시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와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는 11월3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제5회 행복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나눔장터.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와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는 11월3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제5회 행복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나눔장터.

서울에 거주하는 미혼모, 여성장애인, 청소년쉼터 여학생을 위한 행복한 장터가 열린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와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는 11월3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제5회 행복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 편견 속에 소외되기 쉬운 여성들과 정을 나누는 행복장터는 지난해 미혼모에서 여성장애인과 청소년쉼터 여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주최 측은 행복장터에 참가한 여성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으로는 의류나 신발 등 잡화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으며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도 있다. 이날 전법회관 2층에서는 한의사불자연합회와 반갑다연우야 봉사단에서 무료한방 진료 및 출산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그동안 육아로 챙기지 못한 미혼모들이 건강을 체크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법회관 1층 카페바라밀은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신도회는 “미혼모들은 엄마로서 자존감을 회복하고, 여성장애인과 청소년들은 자활의지를 북돋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511호 / 2019년 11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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