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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실천운동본부, 청주교도소 찬불가대회

  • 교계
  • 입력 2019.10.31 14:16
  • 수정 2019.10.31 14:17
  • 호수 1511
  • 댓글 0

봉사활동 29주년·법인 출범 9주년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는 10월29일 청주교도소에서 ‘제4회 수용자 찬불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자비실천운동본부 봉사활동 29주년 및 법인 출범 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창원 지장정사(주지 혜광 스님), 청주 석문사(주지 혜전 스님), 천안 광덕사(주지 혜광 스님), ㈜리버, 남산중국한의원, 호선당 호두과자, 행복한 삼겹살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찬불가 경연대회는 예봉국악원(원장 윤태길)의 경기민요와 전유진, 김명희의 노래로 막을 열었다. 경연대회에는 11개 팀이 참여했으며 컴퓨터응용과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사장 해광 스님은 “벌써 1년이 자났고 많은 얼굴이 바뀌었다. 잠시나마 가슴과 마음을 열고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됐기 바란다”며 “함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들이 하루속히 가정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겠다”고 인사했다. 창원 지장정사 주지 혜광 스님은 “부처님을 찬탄하는 찬불가 속에는 부처님의 가르침도 담겨 있다”며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비실천운동본부는 행사에 앞서 민원실에서 수용자의 가족들을 위한 팝콘나눔행사도 펼쳤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11호 / 2019년 11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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