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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쌍계사, '힐링 콘서트' 주제 산사음악회

  • 교계
  • 입력 2019.11.01 14:47
  • 수정 2019.11.01 14:50
  • 호수 1511
  • 댓글 0

10월26일, 사부대중 300여명 동참
"보배의 섬 진도로 다시 태어나길"

조계종 첨찰산 진도 쌍계사(주지 정상 스님)가 10월26일 쌍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가을밤의 힐링 콘서트–2019 쌍계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산사음악회에는 쌍계사 주지 정상 스님을 비롯해 대흥사 주지 법상, 도갑사 설도, 무위사 법오, 달성사 도정, 원감사 법산, 법천사 도근 스님 등 스님들과 진도군 이동진 군수, 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쌍계사 산사음악회에는 ‘당신은 내여자’의 가수 태현을 시작으로 박은율의 판소리, 가수 한소리, 민수연, 이혜리와 그룹 빅맨싱어즈와 레드드레스의 팝페라 공연,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쌍계사 주지 정상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천년고찰 첨찰산 쌍계사는 유서 깊은 기도도량이며 세속의 번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인 템플스테이를 통해 소통하는 열린도량”이라며 “깊어가는 가"을 천년고찰의 향기와 숨결이 배어있는 쌍계사 도량에서 펼쳐지는 산사음악회가 자비와 사랑으로 평화의 노래가 불리어지는 보배의 섬 진도로 다시 태어나는 힐링음악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 법상 스님도 축사를 통해 “항상 쌍계사에서 열리는 산사음악회에 함께 해주시는 지역주민과 불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월의 어느 멋진 하루를 진도 쌍계사에서 아름다운 밤으로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511호 / 2019년 11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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