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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 동요제’ 성료

  • 문화
  • 입력 2019.11.07 11:12
  • 호수 1512
  • 댓글 0

11월3일 어린이·청소년 10개팀 겨뤄
총무원장상에 중창단 ‘그레잇’ 선정

BBS불교방송 ‘어린이‧청소년 창작 찬불 동요제’가 11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어린이·청소년 포교와 찬불동요 보급을 위해 불교방송이 해마다 열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창작찬불 동요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10팀이 본선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동요제의 대상인 조계종 총무원장상은 ‘네 가지 그레잇 약속’을 부른 중창단 ‘그레잇’에게 돌아갔다. 금상인 포교원장상은 ‘우리는 선재’를 부른 조현채·주제훈 어린이가, 은상인 불교방송 이사장상은 ‘우리가 절을 좋아하는 이유’를 부른 김효정 어린이를 포함한 두 팀이 차지했다.

동상인 중도육영재단이사장상 ‘동글동글 염주나무’를 부른 오유진 어린이를 포함한 세 팀이, 바라밀상인 불교방송 사장상은 ‘하루 일손 멈추고’를 부른 김지수 학생 등 두 팀이 각각 수상했다. 만공회상은 ‘행복의 씨앗’을 부른 이소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순수한 꿈나무들이 부르는 부처님 노래는 온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비춰주는 빛이고, 모든 아픔을 씻어내는 감로수와 같다”며 “우리의 꿈나무들이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한 걸음 더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고 축사했다.

심사위원장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은 “오늘 아 자리에 출연한 여러분이 부처님”이라며 “평가라기보다는 존경하는 마음으로, 또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 여러분들의 노래를 잘 들었다”고 인사했다.

무대와 객석이 동심으로 하나 되며 불심을 싹 틔운 이번 동요제는 11월8일 오후 1시40분과 9일 오후 10시40분에 BBSTV를 통해 방송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12호 / 2019년 11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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