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종교인평화회의와 광주종교인평화회의는 11월3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대구·광주 종교인평화음악회<사진>를 개최했다. 대구종교인 평화회의 상임대표인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과 광주 종교인 평화회의 상임대표 김광훈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지역 합창단과 성직자들이 출연해 찬불가와 찬송가 등을 부르며 영호남과 종교간 화합을 다졌다. 효광 스님은 “동서화합과 국가발전의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12호 / 2019년 11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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