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종(총무원장 덕우 스님)은 11월6~8일 충북 괴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제22차 승려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승려연수교육에는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묵조선 실수 및 의례 교육을 비롯해 4·5급 승가고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현 스님이 종정표창을, 도광 스님이 총무원장상을, 월성 스님이 교육원장 상을 수상했으며, 교육원장 법성 스님과 재무부장 소원 스님이 ‘종교의 개념’과 ‘포교의 문제점과 보안’에 대해 발표했다.
총무원장 덕우 스님은 “종단 지도자 양성과 묵조선풍의 선양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자리를 마련해 가겠다”며 “종도 간 화합을 기반으로 종단발전과 불교중흥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수도권 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513호 / 2019년 11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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