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갑사(주지 탄공 스님)는 11월15~16일 문화체육관광부 불교연합회 가족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진행했다.
세종시 인근에 위치한 갑사는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으로 지역상생과 함께 세종시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 불교연합회 회원들은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추갑사’의 진면목과 함께 한국불교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지 탄공 스님은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라며 “향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템플스테이의 가치와 정신을 알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14호 / 2019년 11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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