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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복지 발전 이끈 23명 유공자 선정

  • 사회
  • 입력 2019.11.21 11:23
  • 호수 1514
  • 댓글 0

조계종복지재단, 12월9일
불교사회복지대회서 시상

올 한해 복지 현장 곳곳에서 자비를 실천하며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이끈 23명의 유공자들이 선정됐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 스님)은 최근 ’제21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앞두고 불교사회복지유공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과 국회의장공로장,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관부 장관 표창 등 각분야에서 활동해 온 23명이 선정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표창 가운데 복지시설 및 단체운영 부문에는 경산시백천사회복지관장 성민 스님, 본동종합사회복지관장 법현 스님, 김옥희 금륜어린이집 원장, 김효숙 금강어린이집 원장 등 4명이, 사회복지 발전 공헌 부문에는 최승모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과장, 이동길 영등포보현의집 센터장, 정경민 BBS불교방송 리포터, 문태원 서호복지관 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봉사활동 부문에는 각각 16년 봉사경력을 가진 박대희 조계종자원봉사단원과 장진숙 국영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또 김정순 마하의료회장(12년)과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원종현 봉사자(9년7개월)가 선정됐으며 특별상은 상주 남장사 주지 성웅 스님과 의왕 청계사가 수상했다.

또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화평 스님이 국회의장 공로장을, 이천장애인복지관장 동준 스님과 안산시부족종합사회복지관장 도선 스님, 송선희 정릉1동어린이집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정애 창일어린이집 원장과 현영주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과장, 박은아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조계종자원봉사단 지도법사 도영·무관 스님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불교사회복지유공자는 전국의 불교계 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복지재단은 “많은 분들이 복지현장에서 노력하고 있기에 우리 사회가 보다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한 활동으로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마음을 모아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재단은 12월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에서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1514 / 2019년 11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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