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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2019 불교합창페스티벌’ 성료

  • 문화
  • 입력 2019.11.27 15:49
  • 호수 1515
  • 댓글 0

11월25일, 예선 거쳐 8개팀 경합
봉은사청년합창단 그랑프리 수상

2019 합창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수상한 봉은사 청년합창단
2019 불교합창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수상한 봉은사 청년합창단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한 ‘2019 불교합창페스티벌’이 11월25일 더케이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류심사와 음악성, 활동성 등의 평가를 통과한 8개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음성공양을 펼쳤다. 참여 단체는 봉은사 청년합창단, 인천불교회관 승만합창단, 조계사 청년회합창단,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천수천안합창단, 불광사 경북불교대학합창단, 서울 상도선원 간다르바합창단, 국방부 원광사 바라밀합창단, 국제선센터 합창단이다.

심사위원은 억양과 음질, 악보의 충실성 여부, 질서와 관객호응, 무대매너와 집중도 등을 평가해 합창페스티벌 그랑프리팀을 선정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봉은사 청년합창단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나머지 7개팀에는 1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총무원 문화부는 제6회 신작찬불가 시상식을 갖고 올해 공모전에서 입상한 신작찬불가 작곡가 8인에게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자 및 수상작은 이순희의 ‘산사를 찾아갑시다’, 이윤정의 ‘백의관세음보살님’, 민병룡의 ‘어디로 가려는가’, 강주현의 ‘부처님의 진리길’, 김정란의 ‘뜰 앞의 잣나무’, 이태현의 ‘라일락 꽃이 피면’, 서근영의 ‘견성의 새 아침’, 김동욱의 ‘우리부처님’이다.

불교합창페스티벌은 전년도 우승팀 제주도 법화사 마야합창단과 불교음악원의 불음꽃합창단의 노래와 안무, 총무원 문화부 홍보대사 가수 나현아의 ‘훨훨’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15호 / 2019년 12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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