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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축문화대상에 자현 스님 선정

  • 동정
  • 입력 2019.12.02 13:50
  • 호수 1515
  • 댓글 0

파라미타·월드머시코리아도
영축문화재단, 12월7일 시상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과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월드머시코리아(대표 현진 스님)가 제7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 및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영축문화재단(이사장 현문 스님)은 11월25일 제7회 영축문화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축문화대상은 근대 한국불교를 이끈 선지식 구하당 천보 대종사와 노천당 월하 대종사의 유지를 이어 학술, 봉사, 포교 부문의 공로자를 격려하는 상이다.

학술문화상을 수상한 자현 스님은 국내 3개 대학에서 총 4개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학술진흥재단 인문학자 가운데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총 150편)한 불교학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조계종 교육아사리와 문화재청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봉사실천상을 수상한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는 지난 20여년 동안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 사상을 바탕으로 청소년 문화재보호와 국제교류를 통해 젊은 불자 양성 및 몽골, 인도 등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장학금을 전달한 공적 등이 인정받았다. 포교원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월드머시코리아는 지난 10여년 간 매년 1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베트남, 미얀마, 스리랑카 등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밖에도 일본, 필리핀, 네팔, 포항 등 지진 피해 현장의 긴급구호활동을 지원한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월7일 오전9시30분 통도사 설법전에서 진행된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15호 / 2019년 12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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