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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일일시호일, 노원불교사암연합회와 자비나눔 600만원

  • 상생
  • 입력 2019.12.09 15:05
  • 수정 2019.12.13 15:41
  • 호수 1516
  • 댓글 0

12월7일, 노원구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청소년에 전달

노원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묵 혜자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이 노원구 다문화가정과 자녀 15명에게 다문화가정 정착금과 장학금 600만원을 지원<사진>했다.

노원불교사암연합회와 일일시호일은 12월7일 서울 대진고등학교 대강당에서 ‘노원구민을 위한 송년회’를 열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노원불교사암연합회는 올해로 13년째, 연말이면 노원구민들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매년 800여명 이상이 동참해온 행사에 올해는 1000여명 이상 함께 자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원 지역사찰 스님들과 국회의원, 기관장들도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선묵 혜자 스님은 먼저 장학금 대상자들에게 건강과 학업을 당부했다. 지역 내 불자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인재불사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 스님은 “노원구라는 한 울타리에서 함께 사는 것이야말로 대단한 인연”이라며 “새해에는 청정하고 여여한 불보살님 가피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는 13년째 노원구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온 선묵 혜자 스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장학금은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꿈꾸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격려의 의미를 담은 법보신문과 일일시호일의 마음”이라며 “단발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동참으로 정성을 모으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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