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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 명상 앱 ‘코끼리’ 구글 최우수상 수상

  • 생활
  • 입력 2019.12.12 10:32
  • 호수 1517
  • 댓글 2

구글플레이, 12월11일 시상식…“스트레스·불면 완화” 평가

구글플레이 시상식에 참가한 혜민스님과 다니엘튜더 대표. @Kokkiriapp
구글플레이 시상식에 참가한 혜민스님과 다니엘튜더 대표. @Kokkiriapp

혜민 스님이 제작에 참여한 명상 어플리케이션 ‘코끼리’가 올해를 빛낸 어플리케이션에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12월11일 시상식을 갖고 혜민 스님의 ‘코끼리’에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도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앱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코끼리’는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명상 할 수 있는 명상심리앱이다. 헤드티쳐 혜민 스님과 ㈜마음수업 대표 다니엘튜더가 함께 개발,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2만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대표 명상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구글플레이는 “스트레스와 불면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마음이 편해지는 경험을 선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 ‘마음이 편안해지는 앱’을 목표로 내세운 ‘코끼리’는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치유 콘텐츠와 힐링 음악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티쳐 혜민 스님을 비롯해 곽정은 작가, 장재열 청춘상담소장 등 전문가 그룹과 허윤희 DJ, 이영호 배우, 명로진 작가 등이 참여해 ‘혜민 스님의 명상’ ‘심리 전문가들의 수업’ ‘해외 아티스트들의 힐링 음악’ ‘명상훈련을 살펴보는 기록’ 등 300여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명상과 심리수업, 힐링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새로운 ‘모바일 힐링’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혜민 스님은 “지난 1년 동안 함께한 팀이 고생한 것을 생각하니 눈물이 날만큼 기쁘고, 더욱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끼리’는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코끼리 홈페이지(kokki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517호 / 2019년 12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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