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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후보자 10명 확정

  • 교계
  • 입력 2019.12.16 18:21
  • 수정 2019.12.16 19:33
  • 호수 1518
  • 댓글 0

12월16일, 2차 회의서 자격심사
공개토론·소견발표 방식 등 확정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선거에 도전한 후보자 10명 전원이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원명 스님)는 12월16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 자격을 심사했다. 이번 경주캠퍼스총장 선거에는 구본철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세곤 유아교육과 교수, 김영규 의과대 교수, 김의창 정보경영학과 교수, 김흥회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 류완하 미술학과 교수, 박병식 행정·경찰공공학부 교수, 박용기 한의학과 교수, 신흥묵 한의학과 교수, 이영경 조경학과 교수 등 10명이 등록을 마쳤다. 경주총추위는 이날 후보자 10명 모두 자격을 충족했음을 확인했다.

경주총추위는 또 19일 공개토론회와 27일 소견발표 일정 및 장소 등도 확정했다. 19일 공개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경주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최봉석 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각각의 후보자는 모두발언 3분과 내부 구성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선정된 10개의 질문 가운데 무작위로 선택된 1개의 질문에 대해 5분간 답변한다. 이어 다른 후보자 2명에게 동일한 내용을 질의하고 2분의 마무리 발언 시간을 갖는다.

27일 소견발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진행된다. 15분의 발표에 이어 2명의 경주총추위원 질의에 10분간 답변한다. 소견발표 순서는 무작위 추첨으로 김의창, 박용기, 김세곤, 신흥묵, 구본철, 김영규, 박병식, 이영경, 김흥회, 류완하 후보자 순으로 결정됐다. 모든 후보자의 소견발표 종료후 투표를 통해 이사회에 추천한 복수의 후보를 최종 결정한다.

경주총추위는 경주캠퍼스총장 후보자들의 공개토론회와 소견발표를 경주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 위원장 원명 스님은 “경주캠퍼스의 발전을 이끌 총장을 선출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전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18호 / 2019년 12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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