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우 국민대 명예교수가 올해의 은관문화훈장을 12월6일 수상했다.
문화재청이 수여하는 ‘2019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된 전 교수는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진력해 왔으며, 특히 ‘한국의 사찰숲’ ‘송광사 사찰숲’(모과나무 출판사) 등 저술을 통해 사찰 숲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자연문화유산으로서 갖는 의미를 조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은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18호 / 2019년 12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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