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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 승려복지 10억·백만원력 3억 기탁

  • 교계
  • 입력 2019.12.24 11:16
  • 수정 2019.12.24 20:12
  • 호수 1519
  • 댓글 0

신도회 등 사부대중 십시일반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12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 승려복지기금 10억원과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12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 승려복지기금 10억원과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서울 봉은사 사부대중이 조계종 36대 집행부 핵심사업에 정성을 더했다.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12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 승려복지와 백만원력결집불사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은사가 전달한 기금은 승려복지 10억원과 백만원력결집불사 3억원이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해 김상훈 신도회장, 홍선심 사무총장 등 봉은사 신도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원행 스님은 “봉은사에서 (종단 목적불사에)큰 축대 역할을 해주셔서 늘 든든하다”며 봉은사 사부대중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10·27법난기념관 불사 등 종단 내 여러 현안에서 함께 역할을 해주는 부분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에 원명 스님은 “신도회 행복나눔기금에서 많이 출연했다”며 모든 공덕을 봉은사 신도회에 돌렸다. 스님은 “미력하나마 봉은사 사부대중이 종단 발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원행 스님은 위례 상월선원 건립 계획을 묻고 반결제 후 방문하겠다며 상월선원 외호를 당부했다. 원명 스님은 “주민을 위한 전시·공연 공간 등 문화센터를 설계하는 등 제2 봉은사로 건립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한편 봉은사 기금 전달식에는 조계종 승려복지회장 금곡, 백년대계본부 사무처장 일감,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자공 스님이 배석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519호 / 2020년 1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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