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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룡사 합동 수계법회 및 제63기 불교교양대학 수료식

  • 교계
  • 입력 2020.01.04 00:46
  • 호수 1519
  • 댓글 0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이 전계사
100여 불자 불자답게 살 것 다짐

전계사 정우 스님은 법문을 통해 “공덕 쌓는 일이 많지만 삼귀의 오계를 받은 것이야말로 더없이 수승한 공덕”이라고 강조했다.
전계사 정우 스님은 법문을 통해 “공덕 쌓는 일이 많지만 삼귀의 오계를 받은 것이야말로 더없이 수승한 공덕”이라고 강조했다.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주지 각성 스님)가 2019년 12월24일 2층 대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을 전계사로 모시고 합동 수계법회 및 제63기 불교교양대학 수료식을 봉행했다.

전계사 정우 스님 스님을 법문을 통해 “계를 받는다는 것은 탐욕·성냄·어리석음의 삼독심을 버리고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여 불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는 서약의식인 동시에 인생의 의지처를 찾고, 행복한 삶의 방향성을 갖추기 위한 고귀한 의식처가 바로 계인 것이다”라며 수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우 스님은 이어 “공덕 쌓는 일이 많지만 삼귀의 오계를 받은 것이야말로 더없이 수승한 공덕이다”며 “불·법·승 삼보에 귀의함으로써 부처님의 세계, 진리의 세계 그 무한한 행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정우 스님은 또 “불자라면 반드시 계를 받아 지녀야 하기에 이런 수계법회의 법석을 마련했다”며 “오늘 수계법회가 앞으로 수행 정진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삼귀의 오계 수계법회에서 계를 받은 100여명의 불자들은 삼귀의와 오계를 지킬 것을 다짐하고 진정한 불제자가 되길 서원했다.

장궤합장을 한 100여명의 불자들이 불법승에 귀의하고 오계를 수지해 불자답게 살아갈 것을 서원했다.
장궤합장을 한 100여명의 불자들이 불법승에 귀의하고 오계를 수지해 불자답게 살아갈 것을 서원했다.
100여명의 불자들은 삼귀의와 오계를 지킬 것을 다짐하고 진정한 불제자가 되길 서원했다.
100여명의 불자들은 삼귀의와 오계를 지킬 것을 다짐하고 진정한 불제자가 되길 서원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19호 / 2020년 1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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