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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대성사, 조현대 신도회장 취임

  • 교계
  • 입력 2020.01.13 11:09
  • 수정 2020.01.13 11:11
  • 호수 1520
  • 댓글 0

1월1일, 신년하례회 겸해

천태종 대구 대성사(주지 영제 스님)가 1월1일 대법당에서 신년하례회 및 21대 조현대 신임 신도회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천태종 원로위원이며 동대사 주지 도산 스님, 대성사 주지 영제 스님, 조현대 신임 신도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류병선 조계종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과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대 신임 신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생하는 마음으로 화합하고 신뢰한다면 대성사는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 꿀 수 있다”며 “신도회 내부에서 우리 스스로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대성사 불자들 스스로가 존중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한 조 신도회장은 “대구불교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용맹정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20호 / 2020년 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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