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학술원 한문아카데미는 1월13일 서울 동국대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제7기 수료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심화과정의 혜인, 명준 스님을 비롯해 김정만, 윤미란, 윤세형, 정헌열, 허웅씨 등 심화과정 7명과 기본 과정에 정목, 자민, 혜신 스님 김관용씨 등 4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심화과정 성적 최우수 장학에는 윤미란씨, 우수 장학에는 지안, 명준 스님, 김기학, 장려 장학은 정성인 연수생이 수상했다. 기본과정 성적 최우수 장학에는 김관용, 우수 장학에는 허남결, 진성, 효찬, 현덕, 혜신 스님이 선정됐다. 장려 장학에는 정목, 법익, 자민 스님이, 승려장학은 청목 스님이, 불교대학 특별장학금은 이은정 연수생이 각각 수상했다.
2012년 한문불전 역경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을 목표로 출범한 동국대 불교학술원 한문아카데미는 2014년 제1기 수료생(기본과정)을 배출한 이래 이번 수료하는 7기 수료생 11명을 비롯해 총 40여명의 수강생들이 수료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21호 / 2020년 1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