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불자연합회(회장 김선익)는 1월22일 순천경찰서에서 순천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세상 - 행복바라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순천지역 및 여수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붓다와 함께하는 삶, 디딤돌’ 등을 통해 함께사는 세상을 실천하고 있는 순천불자연합회는 이날에도 순천지역의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과 라면을 북한 이탈주민에게 전달했다.
순천불자연합회 관계자는 “순천불자연합회는 북한이탈주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과 연합행사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22 / 2020년 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