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스님)는 1월21일 교정협의회와 함께 설날을 맞아 청주교도소에 사과 1200개를 전달<사진>했다.
해광 스님은 “가족과 사회에 과거 일을 사과하고 상큼한 미래를 꿈꾸라는 의미에서 명절선물을 준비했다”며 “선물에 담긴 뜻을 마음에 새겨 성실히 생활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응분 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의 향기를 전해준 것에 깊은 감사와 함께 수용자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인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22호 / 2020년 1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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