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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기업 복성산업개발, 이웃돕기 쌀 7000kg 전달

  • 교계
  • 입력 2020.01.31 10:38
  • 호수 1523
  • 댓글 0

1월29일 부산 기장군청에 전달
마이산탑사 등도 후원에 동참

불자기업 (주)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은 1월29일 부산시 기장군청(군수 오규석) 군수실에서 관내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7,000kg(백미 700포)를 전달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박금태 복성산업개발 회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기장군민들에게 사랑과 복을 나누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나눔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마이산탑사의 진성 스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금태 회장과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을 비롯해 후원에 참여한 (주)주일건설 박용주 대표, (주)혁신금속 이경희 대표, (주)디자인칼라 정양섭 대표, (주)소노아키 손정영 대표와 오규석 군수와 군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박금태 회장은 “회사의 경영철학인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기장군민들과 같이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진정어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주)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되어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난 10년 동안 어려운 학생들에게 6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6,000여포의 백미(60여톤), 6,000여장의 연탄 등의 각종 물품들을 후원했다. 특히 2018년에는 미얀마 양곤의 고등학교에 1억원을 들여 건물 2개동을 건립하고 2019년에는 베트남 닥락성의 초등학교에 50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천연암반수를 식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열 정수식수대’ 건립을 지원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23호 / 2020년 2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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