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불교대학, 29기 22명 졸업식 개최
남원불교대학, 29기 22명 졸업식 개최
  • 신용훈 호남주재기자
  • 승인 2020.02.17 13:20
  • 호수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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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0일 남원 선원사서

남원불교대학(학장 혜신 스님, 남원불교사암연합회장)은 2월10일 남원 선원사(주지 운봉 스님) 설법전에서 제29기 졸업식<사진>을 개최했다. 학장 혜신 스님을 비롯해 부학장 혜정, 남원 선원사 주지 운봉, 대복사 주지 원명, 심경암 혜산 스님과 강석훈 남원불교대학총동문회장, 윤평호 남원불교신도연합회장, 이강래 전국회의원,  양해석 남원시의회 부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학장 혜신 스님(미륵암 주지)은 인사말을 통해 “졸업생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하며 남원불교대학의 슬로건처럼 바른불교, 쉬운불교, 생활불교를 실천해달라”며 “딱딱하고 어려운 강의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공부하다보니 힘든 과정이었지만 많은 상도 받고 졸업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졸업을 한 여러분들은 졸업함으로써 다시 새로운 공부를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제적사찰과 지역불교 단체에서 많은 활동으로 남원불교대학에서 고웁한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강석훈 남원불교대학 총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혹독한 추위를 넘어서야 매화가 피어나듯 부처님의 법을 배우며 수행정진한 여러분들이 졸업을 통해 전법의 꽃을 피우기 바란다”며“졸업이후 스스로 정진을 멈추지 말고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남원불교대학은 올해 37명이 입학해 22명이 졸업의 영광을 누렸다. 졸업식에서는 신심과 원력으로 정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거나 모범적으로 공부해온 졸업생에 대한 격려와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남원불교대학은 1993년 1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날 29기 졸업식을 봉행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학장 혜신 스님을 비롯해 선암사 강주 성천, 성흥사 조실 송월, 백장암 주지 행선, 선원사 운봉, 장덕사 청암 스님 등이 강사로 불교개설, 불교예절, 천수경, 법구경, 예불문과 반야심경의 이해, 사십이장경 등 다양한 과목의 강좌를 진행한다. 남원불교대학은 3월9일 오후 7시 남원 선원사 설법전에서 제30기 입학식을 봉행한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25호 / 2020년 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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