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는 2월19일 경내 육화원에서 고경당 법전대종사 열반 74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동곡문도문장 혜국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혜국 스님은 참석한 문도스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경 대종사의 발길을 따라 수행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고경 스님은 후학들을 제접했던 안양암에서 1946년 1월27일 세수 64세 법랍 50세로 원적에 들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26 / 2020년 2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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