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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포교 현장서 활용되길 바랍니다”

  • 교계
  • 입력 2020.02.24 15:08
  • 호수 1526
  • 댓글 0

부산·울산 주요 사찰도 동참
정토사·장안사·미타선원 잇따라

울산 정토사 회주 덕진 스님.

‘불교 도시’를 자부하는 부산과 울산의 주요 사찰에서 ‘법보신문 법보시캠페인’ 동참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 도심 포교 선두주자인 정토사와 부산 기장의 천년고찰 장안사, 부산 중구를 대표하는 전법도량 미타선원이 그 주인공이다. 각 사찰은 법보신문이 계층 포교는 물론 불교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에게도 정론지와 포교사로 다가가길 기대했다.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 포교도량 정토사(회주 덕진 스님)는 법보신문이 청소년 포교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발원하며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했다. 정토사 회주 덕진 스님은 “법보신문이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부처님의 지혜를 전달하는 가교가 돼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파라미타 지도교사들과 각 사찰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등 법회 담당자들이 두루 신문을 접하고 불교에 대한 안목을 넓힐 때 계층 포교도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제안했다. 
 

부산 장안사 주지 무관 스님.

부산 기장군의 천년고찰 장안사(주지 무관 스님)도 법보시캠페인에 동참했다. 올해 초 주지 취임 직후 사중 다도회, 합창단 신설을 추진하는 등 신도조직 체계화를 발원하고 있는 장안사 주지 무관 스님은 특히 불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을 위한 문서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무관 스님은 “법보신문이 불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불교를 접하고 불교의 다양성을 공부할 수 있는 입문서가 되길 바란다”며 “불교에 관심을 가진 비종교인들에게 효과적인 포교 매체가 되리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부산 미타선원 주지 종호 스님.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입구에 자리한 전법도량 미타선원(주지 종호 스님) 역시 동참했다. 무엇보다 미타선원 주지 종호 스님은 올해 초 봉행된 조계종부산연합회 승보공양 대법회를 계기로 미타선원 어린이합창단을 신설하는 등 어린이 포교 활성화를 발원하고 있다. 중구불교연합회장으로 지역 사찰의 화합에도 앞장서왔다. “여러 도량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바로 신문”이라고 밝힌 종호 스님은 “법보신문이 정론의 길 위에서 다양한 법회 현장의 목소리도 생생하게 전달해 신문을 접하는 많은 이들이 포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26 / 2020년 2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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