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봉사자들, 소년원생들에 따뜻한 모정 전한다
어머니 봉사자들, 소년원생들에 따뜻한 모정 전한다
  • 신용훈 호남주재기자
  • 승인 2020.02.27 15:32
  • 호수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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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탑사 나누우리 봉사단, 전주소년원과 업무협약
어머니봉자자들, 청소년에 멘토링 등 사회복귀 지원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스님)은 나누우리 봉사단이 2월24일 전주소년원(원장 김행섭)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은 이달 초 전주소년원 소년보호위원협의회(회장 황동현)와 마이산탑사 나누우리봉사단이 맺은 ‘2020년 전주소년원 나눔 지원봉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이산 탑사 나누우리봉사단은 소년보호위원협의회와 ‘소년보호 어머니회’ 협약을 맺어 어머니의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한 때의 잘못으로 소년원에서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멘토링 등을 통해 교화의 전기가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매달 두번째 주 화요일에 소년원에서 생일을 맞은 원생들을 위한 단체생일파티를 개최하고 네 번째 주 월요일에는 소년원 출원생들에 대한 멘토링 및 간식 타임을 통해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네 번째 월요일인 2월24일 전주소년원을 방문한 태고종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과 현진 스님을 비롯해 나누우리봉사단 소속 어머니 봉사자들은 피자와 치킨, 과일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전달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원생들과의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은 “부처님이 앙굴리마라를 제도 하신 것처럼 나라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이 한 번의 실수로 사회의 낙오자가 되지 않고 잘 적응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27 / 2020년 3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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