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종합서비스 제공해야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종합서비스 제공해야죠”
  • 김내영 기자
  • 승인 2020.03.03 19:11
  • 호수 152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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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종합사회복지관장 진원 스님
노하우 살려 복합적 서비스 제공
군인가족 특성화 프로그램도 개발

“그동안 익히고 경험했던 시설 운영 노하우를 잘 활용해 종합복지관을 찾는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복지 서비스로 제공하겠습니다.”

예산 수덕사 복지법인 수덕이 계룡시에 신축된 계룡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받아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장 진원 스님이 관장으로 임명됐다.

1986년 수덕사로 출가한 진원 스님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김천 다문화센터 부센터장을 비롯해 이주민과 여성인권 활동에 매진해왔다. 2017년 국민훈장동백장도 받은 진원 스님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각오다.

스님은 “최근 여성권익에 한정된 복지보다 복합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례들이 많이 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혼자서 모든 일을 할 수 없는 만큼 경험 많은 중간 관리자들을 도와 비전제시, 전략목표 수립, 조직 관리 등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룡시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계획도 언급했다. 스님은 “계룡시에는 삼군본부가 있어 군인가족이 많다”며 “그들이 여가시간에 즐길 수 있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차별화된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종합사회복지관 운영·관리 소임을 맡은 진원 스님은 “계룡시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시설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다짐했다.

계룡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270㎡ 규모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고려한 복지증진사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물리치료실 등 주요 기능시설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장애인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3월 중순으로 예정된 정식 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뤄졌다. 주민들은 4월이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28호 / 2020년 3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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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2020-03-07 22:39:31
진원 스님!
기쁜 소식 반갑고 감사합니다.
항상 스님께서는 마음속에 부처님의 자비심을 가득 담아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시는 원력보살님이십니다.
법체 청안하시길 축원합니다_()_

불법승 2020-03-04 12:35:47
삼보에 귀의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