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푸는 불교교리 ⑪

기자명 법보

1. 다음 내용을 통해 불자들이 배울 수 있는 바람직한 식생활 문화와 그 의미에 대하여 바르게 설명한 것은?

ᐧ 불교에는 음식을 먹기 전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해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이 음식이 내 앞에 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이 배어있음을 헤아린다. 
둘째, 자신의 행동이 음식을 먹을 만큼 남에게 덕을 베풀었는가를 생각한다. 
셋째, 마음을 악으로부터 보호하고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버릴 것을 다짐한다. 
넷째, 이 음식은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육신의 건강을 위하는 약으로 알고 먹는다. 
다섯째, 열심히 수행하여 지혜를 깨닫고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이 음식을 먹는다. 
    
① 이 음식을 만든 사람이 누구이고, 어떤 경로를 통하여 내 앞에 왔는지 모르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 
② 음식을 먹는 것은 마음 수행에 걸림돌이 되므로 가급적이면 굶고 생명을 유지할 정도로만 음식을 먹는다. 
③ 음식을 만들 때 맛을 내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음식의 본래 성질을 훼손하는 것이므로 자연 상태 그대로를 먹어야 한다. 
④ 음식을 먹을 만큼 좋은 일을 하였는지 돌이켜보아 부족하다고 느끼면 먹지 않거나 혹은 착한 일을 실천 한 뒤에 먹어야 한다. 
⑤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에 의해 만들어진 음식의 고마움을 생각하면서 맛있게 먹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것을 다짐한다. 

 


 
2. 명상과 호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① 지혜를 얻게 됨       ② 긴장을 내려놓음       ③ 건강과는 관계없음
④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⑤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함 

 

 

3. 다례의 성격이 다른 하나는? 
① 유가다례    ② 접빈다례    ③ 도가다례    ④ 불공다례    ⑤ 헌공다례 

 

 

4. 일반적인 차문화 범주에 포함시키기 어려운 것은?
① 차를 만드는 법        ② 차를 마시는 법        ③ 물을 떠오는 법 
④ 차를 우리는 법        ⑤ 차 도구를 감상하는 법 

 

 

5. 올바른 차문화 생활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은? 
① 큰소리로 잡담하며 맛을 봄 
② 눈으로 다구와 찻물과 찻잎을 봄
③ 손으로는 다구의 질감과 온도를 느낌 
④ 코로 차의 향기를 맡고 혀로는 차 맛을 즐김 
⑤ 귀로는 찻물 끓는 소리와 따르는 소리를 들음 

 

 

6. 고려시대의 다례문화에 대한 설명과 거리가 먼 것은? 
① 귀족문화와 함께 다도가 발달하였다. 
② 차에 관한 업무를 하는 관청이 있었다. 
③ ‘백장청규’에 서술된 차문화가 유지되었다. 
④ 사찰 주변 마을에 다촌이 생길만큼 다례가 유행하였다. 
⑤ 다례문화는 수행과 하나로 여기는 스님들만의 문화였다. 

 

 

7. 사바세계에서 큰 권세가 있는 사람이라도 부처님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의미로 옛날 말이나 가마를 타고 절에 갈 때, 이것이 있는 곳에서는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는 표식은? 
① 솟대      ② 하마비      ③ 일주문      ④ 해탈교      ⑤ 당간지주

 

 

(재)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공

정답  1.⑤   2.③   3.②   4.③   5.①   6.⑤   7.②

 

 

[1530호 / 2020년 3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