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일광사, 광주지방교정청에 500만원 성금
정읍 일광사, 광주지방교정청에 500만원 성금
  • 신용훈 호남주재기자
  • 승인 2020.03.31 15:08
  • 호수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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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일광사 주지 승천 스님(광주교정청 교정연합회 수석부회장)은 3월18일 광주지방교정청(청장 신경우)에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국을 강타한 코로나19로 수용자들의 면회 및 집회가 모두 취소된 수용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부금은 광주교정청 산하 각 교도소에 배분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수석부회장 승천 스님은 “소외된 사람들을 고통에서 벗어나 참된 행복을 누리도록 인도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며 “작은 정성을 통해 교정기관의 직원과 수용자들이 위기를 안전하게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우 광주지방교정청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소중한 곳에 성심성의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웃사랑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승천 스님은 1984년 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임받아 30년 넘도록 수용자들을 위해 헌신하며 수용자들의 아버지라 불리운다. 스님은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많은 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아 2018년 국민훈장 국민포장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법무부장관표창, 검찰총장 표창, 교정대상 자비 본상 등을 수상 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31호 / 2020년 4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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