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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일일시호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 교계
  • 입력 2020.04.01 17:11
  • 수정 2020.04.02 06:15
  • 호수 1532
  • 댓글 0

4월1일, 아름다운동행에 400만원 보시
다문화 가정·이주민불자들에 격려 요청

법보신문과 일일시호일은 4월1일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법보신문과 일일시호일은 4월1일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법보신문(대표 김형규)과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심정섭)이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지원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

법보신문과 일일시호일은 4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금 400만원을 조계종 공익재단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 심정섭 일일시호일 대표, 권오영 법보신문 부장이 참석했다.

김형규 대표는 “코로나19로 국가와 국민 모두 힘든 상황에서 불교계의 선제적인 대응에 불교계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며 “종단의 뜻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함께하기 위해 신문사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원행 스님은 “어려울 때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불자들이 단합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신문사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불교계에서는 법회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큰 문제없이 대응을 잘 하고 있지만 마음 놓을 수 없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심정섭 대표는 “다문화·이주민 불자들이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과 이주민 불자들에도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종교가 어떤 역할을 해 낼 것인지 깊이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32호 / 2020년 4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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