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은해사, 선화여고에 장학금 7800만원
영천 은해사, 선화여고에 장학금 7800만원
  • 남수연 기자
  • 승인 2020.04.03 16:06
  • 호수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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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1억3000만원 지원 방침
선화여고 기숙사인 동곡생활관 전경.
선화여고 기숙사인 동곡생활관 전경.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주지 돈관 스님)가 선화여고에 장학금 7800만원을 지원했다. 은해사는 4월1일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선화여고에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2학기에도 5000여만원을 지원, 올해 중에 총 1억3000여만원을 지원할 방침으로 밝혔다.

은해사는 장학금 외에도 해마다 신입생 전원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급을 하는 등 선화여고를 명문사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불교인재 양성이 제일 중요한 불사”라는 동곡당 일타 대종사의 뜻을 계승해 지난 2010년 학교법인 동곡학원을 인수, 경북 영천에 위치한 선화여고를 종립학교로 운영하기 시작한 은해사는 인수 후 대대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총 예산 35억9000여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의 기숙사 동곡생활관을 신축하는 등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동곡학원 이사장인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현재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이나, 은사 동곡당 일타 스님이 강조하신 불교인재 양성의 큰 뜻을 중단할 수는 없다”며 ”힘이 닿는 한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불교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사회의 교육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532호 / 2020년 4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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