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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 신도단체에 기도정진 책자 등 전달

  • 교계
  • 입력 2020.04.16 19:37
  • 수정 2020.04.16 19:42
  • 호수 1534
  • 댓글 0

4월16일, 교수불자연합회 등 4곳
책자 400권‧약사여래 호신카드 등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3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포교원이 한국교수불자연합회 등 신도단체들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 정진 책자를 전달하고 꾸준한 정진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3개월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이 한국교수불자연합회 등 신도단체들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 정진 책자를 전달하고 꾸준한 정진을 당부했다.

포교원은 4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신도단체 대표들을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정진’ 책자 400권과 약사여래 호신카드, 108염주 등을 전달했다. 전달품은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전국교사불자연합회, 대한불교청년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위기의 상황이지만 불자들이 일상 속에서 수행정진한다면 어려움도 극복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정진 책자를 배포하게 됐다”며 “집과 온라인 어디에서나 신행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도 책자에는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과 ‘보배경’, 손을 씻으며 외우는 진언인 세수진언, 모든 병고를 물리치는 관세음보살보발수진언 등이 수록돼 있다. 앞서 포교원은 전국병원불자연합회와 한의사불자연합회에 책자를 전달하고 전국 의료현장에서 진력하고 있는 불자 의료진들을 격려한 바 있다.

지홍 스님은 “불교의 기도와 수행 방식을 많은 이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를 선도하는 신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도책자 내용을 보완 수정해 단체들뿐 아니라 사찰과 신도들에게 꾸준히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사여래 기도의식’과 ‘보배경 기도의식’ 등이 담긴 기도정진 책자는 조계종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34호 / 2020년 4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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