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4월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부처님 탄신을 봉축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난극복을 염원한 봉축점등식을 진행했다. 올해 봉축등은 ‘황룡사 9층 목탑’을 높이 18m 규모로, 한지를 주재료로 사용해 재현했다. 봉축등은 5월30일 봉축법요식 및 국난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정진 회향 때까지 국민의 건강과 사회의 안정을 기원하며 세상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1536호 / 2020년 5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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