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5월3일 경내 적광전에서 코로나19 사망자 극락왕생 발원기도와 생전예수재 49일 기도입재를 봉행<사진>했다.
경자년 음력 윤사월을 맞아 진행된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월정사 선덕 원행 대종사와 사중 스님들이 동참했다. 코로나19 사망자뿐 아니라 이천물류창고 화재 사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편 이날 법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계종단의 대중 법회 삼가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37호 / 2020년 5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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