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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불교대학, 7기 신입생 16명 입학

  • 교계
  • 입력 2020.05.15 10:03
  • 수정 2020.05.16 09:16
  • 호수 1538
  • 댓글 0

“방역 최우선으로 정법 실천”

정읍불교대학(학장 지태 스님)이 코로나19로 연기했던 입학식을 5월14일 내장사 포교당 영은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 입학식에는 학장 지태 스님(내장사 주지)과 학감 구암 스님을 비롯해 상이암 주지 대선, 성불암 상원, 보림사 석우 스님 등과 배요욱 정읍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7기 신입생 16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학장 지태 스님은 입학식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위해 함께 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장사 주지 지태 스님.
내장사 주지 지태 스님.

임실 상이암 주지 대선 스님도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정견(正見)이 바로서야 팔정도가 이루어지듯 배움의 첫 단추를 잘 채워 다른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법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요욱 총동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읍불교대학은 불자들의 불교교리이해를 도모하는 불교 이론 강좌와 현장체험으로 올바른 신행생활과 수행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앉아 부처님의 법을 배우고자 있는 것이 여러분들의 생애에 가장 현명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정읍불교대학은 2014년 7월 설립했다. 지난 4월27일 3대학장으로 내장사 주지 지태 스님이 취임하고 현재까지 총1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38호 / 2020년 5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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