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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국민 위로·유쾌한 봉축 챌린지 ‘부처핸섬’

  • 문화
  • 입력 2020.05.18 18:29
  • 수정 2020.05.18 19:04
  • 호수 1539
  • 댓글 0

풍경소리·경기광주불교문화원 공동, 위로와 희망 캠페인 전개
유튜브 등 통해 참여 다음 사람에게 추천하는 릴레이방식으로

‘모두모여 buddha hand's in the air / 시작이야 buddha hand's in the air’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불교의 전통을 유쾌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즐기는 챌린지 캠페인 ‘부처핸섬’이 펼쳐진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와 ‘경기광주불교문화원’은 ‘마음모아 극복, 부처핸섬’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마음모아 극복, 부처핸섬’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외 국민들을 위로하고 불자들 스스로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챌린지는 ‘부처핸섬’ 노래와 안무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참여하고 다음 사람에게 추천하는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악과 안무는 불교의 전통도 지키면서도 젊은층이 선호하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내용으로 창작됐다. 캠페인에 사용되는 음원은 가수 다노가 작사·작곡·노래했으며, 안무는 ‘딜라이트’가 담당했다.

가사는 202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표어인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모티브로 완성됐다. 강화 보문사의 협조로 전통사찰이 간직한 전통성과 부처핸섬 랩송의 대중성 조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이어지는 불교문화의 흐름을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챌린지는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참고해 동일한 동작을 영상으로 만들어 릴레이 형태로 공유하면 된다.

챌린저는 5월25일 시작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계속된다. 스님과 불자, 그리고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개그맨 이수근씨를 비롯해 불자연예인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유튜브 매체 노출 확대에 따른 광고수익은 전액 아동복지에 사용된다.

이용성 풍경소리 사무총장은 “‘마음모아 극복, 부처핸섬’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라며 “음악과 안무를 즐겁고 유쾌하게 진행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년들이 불교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증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사부대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풍경소리와 경기광주불교문화원은 ‘마음 모아 극복, 부처핸섬’ 캠페인의 의미를 가장 잘 담은 영상물을 제작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6월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내용는 개인부문 달마상(1등) 100만원, 원효상(2등) 50만원, 반야상(3등) 30만원이며, 단체부문 달마상(1등) 200만원, 원효상(2등) 100만원, 반야상(3등) 70만원이다.

챌린지 참여작은 이메일(bhandsome@naver.com)로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bhandsome2020), 인스타그램(instagram.com/bhandsome2020),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yUTICwUeMr-Bobttj1tc8g)를 통해서도 공유 가능하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39호 / 2020년 5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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