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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다큐 영화 ‘아홉 스님’ 시사회 개최

  • 문화
  • 입력 2020.05.25 14:42
  • 수정 2020.05.25 14:50
  • 호수 1540
  • 댓글 0

5월22일 원행 스님 비롯 500명 동참
입승 진각 스님 등 참석해 무대인사

상월선원 천막결사 다큐멘터리 영화 ‘아홉 스님’의 시사회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5월22일 개최됐다.

불기 2563년 겨울 위례 상월선원에서 펼쳐진 동안거 천막결사 다큐멘터리 영화 ‘아홉 스님’의 시사회가 5월22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됐다.

시사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교구본사 주지스님, 중앙종회의원을 비롯해 신행단체 대표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비롯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영화 아홉 스님의 주인공 상월선원 입승 진각, 지객 호산, 한주 성곡, 지전 재현, 정통 심우, 시자 도림, 다각 인산 스님 참석해 무대인사를 했다.

입승 선각 스님은 “이 영화는 아홉 스님뿐 아니라 상월선원에서 기도정진했던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라며 “영화가 크게 흥행돼 철막결사 정신이 널리 회자되고 결집운동으로 다시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회에 앞서 무대인사 중인 상월선원 입승 진각, 지객 호산, 한주 성곡, 지전 재현, 정통 심우, 시자 도림, 다각 인산 스님.

지객 호산 스님도 “밀착 다큐멘터리 영화 아홉 스님을 격려하기 하기 위해 찾아준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불교가 중흥되고 화합하며 세계가 평화롭기를 기원하는 천막결사 정신이 계속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월선원 90일간의 동안거 결사 이야기 ‘아홉 스님’은 5월27일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40호 / 2020년 5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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