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총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서울 약사사 주지에 범해, 강화 전등사 주지에 법종, 성북구 적조사 주지에 탄국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원행 스님은 5월2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범해, 법종, 탄국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원행 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주지 소임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할 것”이라며 “화합해 직할교구를 잘 이끌고 종단 발전에도 협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전등사 신임 주지 법종 스님은 아름다운동행에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 불사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40호 / 2020년 6월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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