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복지교화단(단장 제천 관음정사 탄석 스님)는 5월27일 충주구치소에 부처님오신날 봉축의 의미를 담아 절편 600인분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탄석 스님을 비롯해 원주 백련사 공양간 이사장 혜국, 대흥포교당 법안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 탄석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직접 만나 전하고 위로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수형인들이 건강하게 위기를 넘기고 밝은 마음으로 만날 수 있도록 부처님께 기원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정복지교화단은 청주교도소에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300인분의 떡을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40호 / 2020년 5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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